15일 전국은행연합회가 집계한 2013년 12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연 2.66%였다. 전월 2.60%보다 0.06% 높은 수준이다.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같은해 10월과 11월 두 달 연속 하락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지만, 은행들이 예금 금리를 올리면서 전월보다 소폭 올랐다.
코픽스는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의 기준금리로 쓰인다. 국민·우리·신한·농협·하나·기업·외환은행 등 7개 국내 은행과 씨티·스탠다드차타드 은행 등 외국계 은행 2곳의 자금조달 금리를 가중 평균해 은행연합회가 매월 15일 발표한다.
박연미 기자 ch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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