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엔소프트, 설 앞두고 업데이트 실시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현대차그룹 내비게이션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대표 유영수)는 설날을 앞두고 1월 정기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소프트맨(softman)·폰터스(PONTUS) 내비게이션 모든 기종 사용자와 지니(GINI) 2D·3D, 맵피(MAPPY) 2D·3D 등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전체 사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3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지니 넥스트'는 21일 추가로 별도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업데이트된 정보는 ▲동부간선도로 군자교 연결 진출로 신규 개통 ▲영동고속도로 동군포 나들목 진출입로 추가 개통, ▲평택제천고속도로 금왕꽃동네IC 개통 등 전국 26개 고속도로, 국도, 일반도로, 지방도의 최신 지도 정보다. 전국의 주요 건물, 상점 등 1만500여건 이상의 관심지점(POI·Point of Interest)과 20여건 이상의 새로운 주소도 추가된다. 과속방지턱, 어린이보호구역 등을 알려주는 안전운행 최신 정보 2500건도 포함됐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