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2000여명 참석 2014 성북호(號) 출정 응원
이 자리에는 김영배 성북구청장,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 국회의원, 정당지역위원장,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직능단체, 각종 위원회, 구정참여자, 환경미화원 등 2000여명이 한 데 어울려 성북구의 2014년 출발을 함께 했다.
실버합장단과 제각각 활동하던 성북구립합창단과 어린이합창단이 연합해 인사회의 시작과 끝을 맡아 전국 최초 유니세프 어린이 친화도시에 선정에 이어 어르신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살맛나는 도시로 도약하려는 2014년 성북호(號)의 출정을 응원했다.
아울러 홍보대사, 환경미화원, 도서관관계자, 어린이, 장수마을주민, 협동조합 대표, 사회적기업 관계자, 전통시장 상인, 무상급식 관계자, 외국인, 자살예방사업 관계자, 어린이집아동, 결혼이주여성 등 성북구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한 새해 덕담 동영상은 행사장을 울고 웃기며 하나도 어울리도록 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지속적이며 성실한 노력으로 2013년 유니세프가 전국 최초로 아동친화도시로 인증한 것처럼 2014년은 어르신까지 행복한 전 세대를 아우르는 행복도시 성북으로 도약하기 위해 모두의 지혜와 참여가 절실할 때”라고 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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