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해마다 실시 중인 '복조리 걸기'는 고객들의 새해 행복을 기원하고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이 보존 및 발전되길 바라는 의미에서 마련된 행사다.
대한항공은 복조리를 국내공항의 탑승수속 카운터 및 라운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본사 및 서소문 사옥 등 주요 시설, 대한항공 산하 국내 호텔 등 주요 사업장에 걸어 고객들의 새해 복을 기원한다.
대한항공 '복조리 걸기' 행사에 사용되는 복조리는 '복조리 마을'로 유명한 경기도 안성시 죽산면 소재 구메마을에서 경기도 지정 복조리 제작자인 박성수씨가 만든 복조리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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