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기획전 형태의 페이지를 전문 코너로 확장하고 품목별 서비스를 세분화해 쇼킹딜 고도화를 추진하겠다는 전략이다. 매일 오전 9시 150개 이상 특가 상품이 새롭게 판매되는 쇼킹딜은 2000여개 상품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올 연말까지 7000여개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상품으로 ACER와 공동 기획한 듀얼코어 탑재 노트북을 19만9000원에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크리스탈 샘물(2ℓX12개)는 정상가(9490원)대비 69% 할인가인 2900원(3000개 한정)에, 뉴발란스 USA990은 12만8000원에 내놨다.
장진혁 11번가 OM총괄은 "쇼킹딜은 고품질 상품을 최상의 혜택을 받으며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한 서비스"라며 "서비스, 금융혜택, 마케팅 등 오픈마켓을 운영하며 쌓은 노하우를 십분 발휘해 '큐레이션 커머스'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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