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모니크 커리, WKBL 올스타전 '별 중의 별'

최종수정 2014.01.05 18:20 기사입력 2014.01.05 17:43

댓글쓰기

모니크 커리[사진=정재훈 기자]

모니크 커리[사진=정재훈 기자]

썝蹂몃낫湲 븘씠肄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청주 KB국민은행의 모니크 커리(31)가 올스타전 ‘별 중의 별’로 거듭났다.

5일 강원도 춘천호반체육관에서 벌어진 우리은행 2013-1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남부선발(용인 삼성생명, 안산 신한은행, 청주 KB국민은행) 센터로 맹활약을 펼쳤다. 27분여 동안 28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 중부선발(춘천 우리은행, 부천 하나외환, 구리 KDB생명)을 98대 90으로 따돌리는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이어진 기자단 투표에서 커리는 59표 가운데 34표를 얻어 MVP에 뽑혔다. 외국인 선수의 수상은 2007년 로렌 잭슨 뒤 6년 만이다.

4천여 관중이 운집한 체육관에서 남부선발은 5년 만의 승리로 역대 전적을 4승 4패 동률로 만들었다. 전반까지 시소게임을 펼쳤으나 3쿼터 리드를 잡아 끝까지 지켰다. 조직적인 움직임 덕이 컸다. 커리, 최윤아(신한은행), 배혜윤(삼성생명) 등의 고른 득점과 이벤트 성격을 잊은 적극적인 수비로 3쿼터 중반 점수 차를 12점(63-51)까지 벌렸다. 임영희(우리은행)의 3점슛 등으로 추격의 불씨를 살린 중부선발은 4쿼터 강영숙(KDB생명)과 샤샤 굿렌(우리은행)의 연속 득점으로 남부선발를 1점차(70-71)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커리에게 연속 5득점을 허용한 데 이어 쉐키나 스트릭렌(신한은행)에게 3점슛을 얻어맞아 일찌감치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