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철 기자]장성군이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림수산사업 발굴·지원에 나선다.
신청 대상사업은 ▲식량 ▲원예 ▲식품 ▲산림 분야 50개 사업과 ▲농촌개발 ▲축산 ▲수산 ▲광특 회계 분야 53개 사업 등 총 103개의 농림수산사업이다.
사업신청은 군 친환경농정과나 읍·면사무소,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사업신청서를 받아 과거 3년간의 경영 상태를 알 수 있는 자료(경영장부 또는 경영일지 등)를 구비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무자격자, 중복지원신청자, 지침에 맞지 않은 사업계획신청 등으로 선정 과정에서 탈락해 행정 불신을 야기하는 사례가 없도록 신청단계부터 상담과 안내에 필요한 주의사항 및 지침시달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업내용과 신청요령은 농림사업 시행지침서를 열람하면 알 수 있으며, 지침서는 농림수산식품부 홈페이지(www.mifaff.go.kr)와 농림수산사업통합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사업 신청을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들이 더욱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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