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동에 어르신들 복지 위한 소규모 복지센터 건립
구는 기존 문래동 노인종합복지관은 1개소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부족하고 영등포동, 신길동 지역은 이용 접근성이 낮아 분관 등 추가 설치가 필요함에 따라 지난 2008년 건물을 매입하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복지센터는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안전 손잡이, 바닥패턴 이동표시, 복도 내 휴식 공간 등 안전하고 건강을 고려한 환경으로 조성되며 3월 말 준공될 예정이다.
주민들 설문 결과에 따라 요가, 댄스 등 운동 프로그램, 노래, 컴퓨터 등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되며 기존 노인종합복지관과 시설 연계 운영으로 경제적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성을 증대시킬 것이다.
또 영등포본동, 도림동, 신길동 거주 주민들의 이용 접근성이 높아져 복지 서비스 만족도 향상될 것으로 보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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