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영 사장은 이날 본사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4년 시무식’에서 “과거의 성공방식에 머물지 말고, 일상적인 노력을 넘어서 회사의 정제된 강점에 역량을 집중하는 한 해가 되어주길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 사장은 또 “물은 99도가 되도 끓지 않는다. 마지막 1도를 더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동국제강의 도전 문화를되새겨 올해 각오를 새롭게 하자”며, “파도가 오면 두려워 말고 파도 타기를 즐겨야 한다”고 역설했다.
남 사장은 “사람으로 60세는 환갑으로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하는 의미가 있다”라며 “동국제강도 찬란한 60년의 역사를 자랑스럽게 여기면서 우리 스스로의 힘으로 재도약하는 한 해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김승미 기자 askm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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