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사장은 2일 밝힌 신년사에서 “올해는 우리 공사의 창립 10주년이 되는 매우 뜻깊은 해"라면서 "본격적인 성장을 준비하지 않으면 낙오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서 사장은 이와 관련해 올해 무주택 서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금리 인하 같은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주택연금 위상을 높이기 위해 복합용도에 대한 가입조건과 초기보증료 부담을 완화하고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역시 금리를 내리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주문했다.
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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