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나이스신평, 효성 신용등급 A로 한단계 강등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나이스신용평가가 31일 효성 의 장기신용등급(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안정적)로 강등했다.

지난 10월 하향 검토 등급감시 대상으로 올린 후 두 달 만에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한 것이다. 나이스신평은 단기신용등급도 A2+에서 A2로 한 단계 낮췄다.
나이스신평은 "효성이 2012년 하반기 이후 차입금 감축을 추진했지만 이익 창출이 제한적인 가운데 비용부담이 지속되면서 현저한 차입금 감축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또 지난 10월 부과된 국세청의 추징금 3652억원을 납부하면서 재무부담이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회사 영업실적이 개선되고 있지만 잉여현금흐름 창출력 대비 차입금 규모가 여전히 과다한 수준이라는 지적이다.



정재우 기자 jjw@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이종섭 호주대사, 임명 25일만에 사의…윤 대통령 재가할 듯 [포토] 12년만에 서울 버스파업 "웰컴 백 준호!"…손흥민, 태국전서 외친 말…역시 인성갑

    #국내이슈

  • "애플, 5월초 아이패드 신제품 선보인다…18개월 만" 디즈니-플로리다 ‘게이언급금지법’ 소송 일단락 '아일 비 미싱 유' 부른 미국 래퍼, 초대형 성범죄 스캔들 '발칵'

    #해외이슈

  • 올봄 최악 황사 덮쳤다…주말까지 마스크 필수 [이미지 다이어리] 누구나 길을 잃을 때가 있다 푸바오, 일주일 후 中 간다…에버랜드, 배웅시간 만들어

    #포토PICK

  • 첨단사양 빼곡…벤츠 SUV 눈길 끄는 이유 기아, 생성형AI 탑재 준중형 세단 K4 세계 첫 공개 벤츠 G바겐 전기차 올해 나온다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국가 신뢰도 높이는 선진국채클럽 ‘WGBI’ [뉴스속 용어]코코아 t당 1만 달러 넘자 '초코플레이션' 비상 [뉴스속 기업]트럼프가 만든 SNS ‘트루스 소셜’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