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용의자'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공유 파워' 대단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용의자'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공유 파워' 대단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공유의 첫 액션 도전작 '용의자'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 26일 하루 전국 805개 상영관에 16만 711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2위에 안착했다.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는 102만 4544명이다.
앞서 크리스마스 이브(24일)에 개봉한 '용의자'는 첫 날 무려 33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하면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이후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50만 명의 관객을 불러 모았고, 3일 만에 100만 고지를 넘어섰다.

이 영화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은 채 남한으로 망명한 최정예 특수요원의 이야기를 그렸다. 박희순과 공유가 각각 남한의 방첩 분야 최고 베테랑 민세훈 대령과 한순간에 모두의 타깃이 된 요원 지동철 역을 맡아 열연했다.

첫 액션 연기에 도전한 공유는 드라마 '커피프린스' 등에서 보여준 달콤한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완벽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그는 거칠고 남성적이면서도 가족을 잃은 슬픔을 안고 있는 지동철을 연기해 관객들의 짜릿한 스릴감은 물론 눈물의 감동까지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변호인 831개 상영관에 27만 7682명의 관객을 동원한 '변호인'이 차지했다. 3위는 전국 394개 상영관에 5만 7104명의 관객을 동원한 '어바웃 타임'이 이름을 올렸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