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체육회가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단을 위한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26일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 챔피언하우스 대강당에서 도핑관련 사항과 올림픽 참가자격 규정(국가대표 선수가 준수해야 할 올림픽헌장, 마케팅, SNS 관련 규칙) 등 대회 관련 각종 지침을 환기시켰다.
'빙속 여제' 이상화(서울시청)는 "올림픽을 앞두고 이런 교육을 받으니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게 실감난다"면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스키종목 선수단 교육은 28일 오전 10시 30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스키점프 경기장에서 별도로 진행된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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