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대한체육회가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중국 장시성(난창시)에서 개최되는 제6회 한·중 청소년스포츠교류에 참가할 대한민국 선수단을 파견한다.
규모는 농구, 탁구, 배드민턴 등 3개 종목 160명(한국선수단 80명, 중국선수단 80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종목별 합동연습 및 공식경기 등을 통한 스포츠교류, 개최지 역사 유적지 방문 및 전통문화 소개를 통한 문화교류, 양국 선수들의 우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오락프로그램 등이 준비돼 있다.
올해 초청 사업은 7월 25일부터 31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 바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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