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 군병력 306명이 철도노조원 파업사태와 관련, 철도운행을 위한 대체인력으로 추가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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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이후 전동열차 승무원 대체인력으로 투입됐던 교통대 학생 238명은 지난 주말 철수했다. 이에 투입되는 군장병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안전ㆍ실무교육을 받고 23일 투입돼 출입문 개폐 조작, 출발 신호 전달, 여객 안내방송 등을 하는 차장 역할을 하게 된다.
국토부와 코레일에 따르면 23일부터는 수도권 전철은 1931편(91.6%)에서 1798편(85.3%)으로, KTX는 176편(88%)에서 146편(73%), 일반열차(새마을 등)는 252편(65.6%)에서 235편(61.2%)으로 각각 운행이 축소된다. 현재 40%대를 유지하던 화물열차도 28.7%로 운행을 하향 조정키로 했다.
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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