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공권력 투입은 철도정상화 위한 조치"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국토교통부는 22일 철도파업과 관련한 공권력 투입에 대해 철도정상화를 위한 조치로서 철도노조와의 문제해결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철도문제 이외의 다른 문제로 확산되거나 철도노조 이외의 단체 등 외부의 개입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또 국민불편 해소와 산업계 피해 방지를 위해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철도파업이 14일째를 맞은 이날 열차 운행은 전날과 같은 수준의 운행률을 보였다.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평시대비 수도권 전철은 100%, KTX는 88.3%, 일반열차는 69.5%로 운행 중이다. 화물열차의 경우 58.7%까지 올라갔다.
같은 시간 기준 복귀자는 1092명(12.5%)으로 전일 동시간 대 1071명(12.2%)에 비해 21명이 추가 복귀했다. 철도공사 출근대상자 2만473명중 7678명이 파업에 참가해 파업참가율이 37.5%로 다소 감소하고 있다.
한편 파업 3주차인 23일부터는 열차안전운행을 위해 추가 감축 운행(평시대비 76.1%)할 예정이다.
수도권 전철은 295회 감축운행한다. 1호선(경부,경인,경원) 은 139회, 중앙선 34회, 일산선 13회, 분당선 59회, 경의선 28회, 경춘선 22회 등이 각각 줄어든다.
TX는 현재 176회(88%) 운행에서 146회(73%)로 감축 운행되고 일반열차(새마을, 무궁화호)는 65.6%에서 61.2%로 각각 운행이 축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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