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강운태 광주광역시장은 ‘5·18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 개정안’과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을 연내 매듭짓도록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다.
강 시장은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의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 지정도 연내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5·18기념재단이 최근 ㈜월드리서치에 의뢰해 일반국민과 5·18기념재단 사업 참여자 등 176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의견이 68%에 달했다.
반면 ‘새로운 기념곡을 제작해야 한다’는 응답은 6.5%에 불과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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