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리디아 고 한 솥밥 먹는다
글로벌 연예 매니지먼트 큰슨 WME, 스포츠 분야 거목 IMG 인수
[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월드 스타' 이병헌 싸이와 차세대 골프 스타로 급부상한 리디아 고가 한솥밥을 먹게 됐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이병헌 싸이의 소속사인 연에 매니지먼트사 WME는 18일(현지시간) 스포츠 매니지먼트 전문업체인 IMG글로벌의 인수를 발표했다.
사모펀드 실버레이크와 WME는 사모펀드 포츠먼 리틀이 보유한 IMG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업계에 지각변동을 일으켰다. 정확한 인수조건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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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E는 유명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외에 엠마 스톤, 존 트라볼타 등 유명 배우와 바이클 베이, 팀 버턴, 쿠엔틴 타란티노와 같은 저명한 영화 감독들이 소속돼있다. 아델, 레이디 가가 등 다수의 유명 가수들도 이 회사에 소속이다.
세계 최대 스포츠 에이전트인 IMG에는 최근 프로로 전향 후 첫 대회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와 미셸 위, 아사다 마오, 마리아 샤라포바 등 다양한 분야의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즐비하다. 타이거 우즈와 아니카 소렌스탐도 한때 이회사 소속이었다. 글로벌 스포츠 매니지먼트계의 최고 큰 손으로 국제 스포츠계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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