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서는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회계감독 측면에서 바라 본 수익인식기준서의 개정'을 주제로 개정수익인식기준의 개정 목적, 경과와 핵심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삼일포럼의 주제가 된 수익인식에 대한 회계기준은 IASB와 미국회계기준위원회(FASB)가 2002년부터 공동과제로 제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의 공개초안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2014년초 최종 개정 수익인식기준서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정수익인식기준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데 근간이 되는 매출액의 인식과 측정, 그리고 관련 재무 인프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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