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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회계법인 17일 '삼일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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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삼일회계법인이 1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 의원 회의실에서 '삼일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정도진 중앙대학교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회계감독 측면에서 바라 본 수익인식기준서의 개정'을 주제로 개정수익인식기준의 개정 목적, 경과와 핵심원칙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오기원 삼일회계법인 전무가 개정된 수익인식기준이 거래와 산업별로 실무 영역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수익금액의 측정과 인식 시점 등 변화가 예상되는 분야에 대한 기업의 대응 방안을 제안했다. 이경호 삼일회계법인 전무는 주요 국제회계기준(IFRS) 이슈 등 최근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 동향을 전달했다.

이번 삼일포럼의 주제가 된 수익인식에 대한 회계기준은 IASB와 미국회계기준위원회(FASB)가 2002년부터 공동과제로 제정 작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과 2011년 두 차례의 공개초안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데 이어 2014년초 최종 개정 수익인식기준서의 발표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개정수익인식기준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데 근간이 되는 매출액의 인식과 측정, 그리고 관련 재무 인프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2005년부터 삼일포럼을 통해 변화하는 국제회계기준 및 현행 기준에서의 주요 쟁점를 선별, 대응방안을 제시해오고 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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