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S-Oil 은 숭고한 희생정신을 발휘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구한 의인들의 유가족에게 위로금을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에 S-OIL은 지난달 14일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고 경찰청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시민영웅 22명에게 상금 1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지난 9월 부산진구 동해선 열차 선로에 쓰러져 있던 이웃주민을 발견하고 구조하던 중 열차에 치여 사망한 고(故) 박중하씨 유가족에게 위로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는 “위기 상황에서 가장 먼저 남을 돕기 위해 나선 시민영웅들이야말로 이 사회의 진정한 영웅”이라며 “앞으로도 S-OIL은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영웅 여러분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S-OIL의 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은 시민영웅 외에도 소방영웅, 해경영웅 지원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소방영웅 지킴이 캠페인은 2006년 시작했다. 위험한 상황 속에서 고귀한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시민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순직 또는 부상 소방관 가정의 경제적 안정을 돕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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