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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학회' 발족…내년 5월 첫 학술대회

최종수정 2013.12.13 09:02 기사입력 2013.12.13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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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회장 조영복 부산대 교수

[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 행복나눔재단은 사회적기업의 능동적 생태계 조성 필요성에 공감하는 교수 및 연구진들이 대거 참여하는 '사회적기업 학회'가 지난 12일 숭실사이버대학교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회에는 조영복 부산대 교수, 정무성 숭실대 교수, 배종태 KAIST 교수, 백유성 동양대 교수, 양용희 호서대 교수 등 그 동안 사회적기업 및 사회적기업가 육성 분야에서 꾸준히 연구 활동을 해온 30여명의 국내 교수 및 연구자들이 참석했다.
사회적기업 학회 초대회장으로 선출된 조영복 교수는 "인구의 고령화와 저출산, 고용없는 성장 패턴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사회는 사회적 경제의 핵심 조직인 사회적기업의 활발한 창업과 성공적인 성장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이번 사회적기업 학회 결성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와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국내외 정책 및 연구 동향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학회 창립준비원으로 활동한 배종태 교수는 "이번 사회적기업 학회 출범은 국내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에 머무르고 있는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학술 연구를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사회적기업 학회는 내년 5월 창립기념 학술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콜로키움 개최, 사회적기업 연구소 그룹 지원, 학회지 발행 등 본격적인 학회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사회적기업의 경영 현장과 연구 커뮤니티를 연계할 수 있는 산학협동사업도 준비 중이다. 또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국제 학술행사 참가, 해외 유명 석학의 국내 초청 등 국제 학술교류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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