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10일 중국 주식시장이 하락 마감했다.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3% 하락한 2237.49에 거래를 마쳤다.

선박회사 CSSC가 5.3% 떨어졌고 변압기 업체 TBEA가 2.1% 하락했다. 물류회사 칭다오하이얼은 알리바바의 투자 소식에 상승했다. 시틱증권이 0.54% 오르는 등 금융주는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최대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이 2.02% 내리는 등 석유·가스 부분도 0.9%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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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1월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했다. 이는 전문가들의 예상치 10.1%보다 소폭 낮은 것으로 지난 8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궈위안 증권의 카이 펑 전략가는 "산업생산이 예상보다 저조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며 "소형주가 안정세를 찾지 못하고 있는 등 시장의 분위기는 좋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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