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소상공인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 영세소상공인의 금융지원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고 이처럼 말했다.
자영업자 프리워크아웃제도는 일시적 유동성 위험에 있는 자영업자의 경우 만기연장, 장기분할상환 대출전환, 이자감면 등 차주별 특성에 따라 은행권에서 자율적으로 채무조정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9월말 현재 지원규모는 총 5480억원으로 건당 지원규모는 1억9000만원이다.
이날 참석한 소상공인단체 대표들은 은행 대출거래 과정에서 서류를 과도하게 요구하거나 구속성예금 관행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개선을 건의했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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