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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석 여수시장 “지속가능한 1000만 관광시대 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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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청 상황실서 ‘Oh! yeosu 관광비전 선포 기자회견’ 가져"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김충석 여수시장은 1000만 관광객 시대의 개막을 맞아 “30만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지속가능한 1000만명 관광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9일 오전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Oh! yeosu 관광비전 선포 기자회견’을 갖고 “30만 여수시민들과 15만 향우, 관광 최일선에서 수고하신 모든 분과 영광을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3·1절 연휴에 15만명이 다녀간 것을 시작으로 7~8월 하계휴가 기간에는 무려 200만명이 여수를 찾는 등 세계박람회 성공 개최 이후, 인지도와 위상이 매우 높아졌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잘 갖춰진 SOC와 인프라, 천혜의 자연경관과 탁월한 기후조건, 유서 깊은 역사·문화·관광 자원은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여수로 돌리기에 충분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연초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열겠다고 했을 때 모두 반신반의했지만 시민들이 보내준 열화와 같은 지지와 성숙된 시민의식 덕택에 오늘날의 쾌거를 이뤄냈다”고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마지막으로 “관광객 천만명 시대를 굳혀나가겠다”며 “세계 4대 미항 여수가 ‘365 힐링 관광 시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자”고 촉구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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