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주체육관에서 전국 장애인선수 300여명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 광주유치를 기념하는 ‘전국장애인수영대회’가 8일 광주광역시 염주수영장에서 개최했다.
대한장애인수영연맹의 경기주관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220명의 선수와 임원 그리고 수영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지적장애, 지체장애, 시각장애 등 장애유형과 신체손상 정도를 기준으로한 ‘장애인수영 스포츠 등급’에 따라 자유형, 평형, 계영 등 세부종별로 경기가 진행되었고 광주선수단은 39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장인 강운태 시장은 대회사를 통해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를 방문해 주신 장애인선수단을 환영한다”며 “2015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와 2019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