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유진투자증권이 금융투자협회 산하 교육기관인 금융투자교육원과 연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금융상품 Intensive 과정’을 신설했다.
지난 2일부터 진행된 이 과정은 지점장을 포함한 전 영업직원을 총 5차수로 나눠 각각 20시간동안 채권, 펀드, 신탁, 구조화상품 등의 내용으로 집합 교육이 진행된다.
모든 과정은 동영상으로 촬영해 지점 영업직원 교육이 끝난 후 본사 직원과 지점 업무직원도 같은 내용을 교육받는다.
이상식 연수팀장은 “본 과정은 직원 사전 테스트 결과와 교육 니즈를 꼼꼼히 분석해 교육 방향과 강의 내용을 설계하고 수립했다”며 “내년 5월에 실시하는 세무, 상담, PT 스킬 등의 2차 과정까지 수료하면 1차 과정에서 습득한 금융상품 지식을 고객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학습이 가능한 ‘스마트 러닝’ 체계를 통해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학습할 수 있다. 온라인과 모바일 학습 비용은 회사에서 전액 부담한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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