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조성민 이어 매니저까지 잇단 자살 베르테르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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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건욱 기자]최진실 조성민 최진영 베르테르 효과


故 최진실의 마지막 매니저인 박모씨(33세)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조성민과 최진실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박 씨는 지난 26일 오후 2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모텔 직원에게 발견됐다 . 고인은 전날인 25일 오후에 혼자 투숙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측은 "현장에서 다량의 수면제 등이 함께 발견됐다"며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고인은 1년 전 매니저 일을 그만 뒀고, 오래 전부터 우울증을 앓아온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故 최진실 사망 이후 주변 인물들은 잇따라 목숨을 끊었다는 점에서 고인의 사망소식은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故 최진실은 지난 2008년 악성 루머에 시달리다 서울 잠원동 자택에서 목을 매 숨져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이후 동생 최진영은 누나의 죽음에 괴로워하다 2년 후 자살했으며, 최진실의 전 남편인 야구 선수 조성민 역시 지난 1월 자살로 생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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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에 일각에서는 그가 베르테르 효과로 인해 자살한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품고 있다. 베르테르 효과란 유명인이나 자신이 마음속에 모델로 삼고 있던 사람 등이 자살할 경우, 그 사람을 따라 죽는 현상을 말한다. 이는 동조자살, 또는 모방자살이라고 일컬어지며, 독일의 문호 괴테가 지난 1774년 출간한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에서 그 이름을 따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진실 최진영 조성민 매니저까지 정말 안타깝다. 베르테르 효과가 밉다", "최진실 최진영 조성민 죽음 베르테르 효과 정말 존재하나?", "최진영, 최진실 조성민 베르테르 효과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아깝게 희생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건욱 기자 kun111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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