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32,800 전일대비 6,200 등락률 +4.90% 거래량 1,430,607 전일가 126,600 2026.04.22 15:3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AI 데이터센터 HVAC 사업 확대 속도 LG유플러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임직원 인식개선 콘서트 개최 용석우 삼성전자 사장 "中 TV 공세, AI와 라인업 강화로 정면 돌파"(종합) 의 TV사업을 주관하는 홈엔터테인먼트(HE)사업본부장이 권희원 사장에서 하현회 사장(사진)으로 교체됐다.


LG전자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신임 하 사장은 사업 실무와 경영 전략 등을 두루 거친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1985년 LG금속으로 입사해 ㈜LG에서 경영혁신프로젝트를 맡았다가 1999년 LG디스플레이로 자리를 옮겨 영업·전략은 물론 TV·모바일사업 등에서 성과를 냈다. 지난해부터는 ㈜LG에서 시너지팀을 이끌어 왔다.


LG전자에 근무한 적이 없는 하 사장을 HE사업본부으로 앉힌 것은 시장 선도 성과 창출 및 미래 성장을 위함이다. LG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를 출시하는 등 TV사업 부문에서 한발 앞선 행보를 보여 왔다.

그러나 세계 TV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기에 접어들면서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나지 않는 상황이다. TV업체들이 저마다 미래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힘쓰는 상황에서 LG전자는 HE사업본부 수장 교체를 통해 내부 분위기를 쇄신하고 시장 선도 성과를 내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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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사장 외에도 HE사업본부에서 이인규 TV사업담당 전무, 이기동 HE연구소 선행연구실장, 이천국 TV&AV북미영업담당 상무, 조광희 HE사업개선담당 등 4명이 승진했다.


1980년 금성사(현 LG전자)로 입사해 TV·컴퓨터·디스플레이사업 등을 거치며 2010년부터 HE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던 권 사장은 퇴임해 고문으로 물러나게 됐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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