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오픈마켓 11번가(www.11st.co.kr)는 오는 29일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다음달 1일까지 '2013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을 진행, 캐나다구스, 프라다, 튜미 등 500여개 해외 인기 브랜드를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아베크롬비, DKNY, 판도라 등 패션잡화부터 나이키, 타이틀리스트와 같은 스포츠용품까지 총망라해 최대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의 추수감사절(11월 넷째주 목요일) 다음날로,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세일 행사다. 추수감사절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대목을 노린 유통업계들의 할인행사가 이어지는 만큼 해외 브랜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에겐 절호의 쇼핑 기회다.
실제로 11번가가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자사 고객 14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약 40%가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에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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