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19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열린 '제1회 한국자원봉사영상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영상제는 '사단법인 한국자원봉사문화'가 주최하고 안전행정부와 네이버가 후원했다.
출품된 총 128편의 응모작중 일반기업체 참가작은 5편이었으며, 최종 수상을 받은 일반 기업체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유일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년여간 나눔과 봉사를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잔잔하게 소개함으로써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날 수상자로 나선 김경만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팀장은 “이번 영상제를 통해 우리 사회의 다양한 곳에서 의미있는 봉사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리게 돼 흐뭇했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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