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상업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브렌트유(WTI)는 전일에 비해 배럴당 84센트(0.90%) 오른 93.88달러에 마감했다.
시장전문가들은 리비아의 원유 공급이 원할치 않을 것이란 전망이 유가에 상승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이날 오후에 나올 미국 원유 재고 공급 지표에 대한 우려가 나오면서 WTI의 상승 폭이 제한됐다고 분석했다.
뉴욕=김근철 특파원 kckim1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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