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협약에 따라 신한금융투자는 매주 목요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따뜻한 금융 캠프'를 운영한다.'따뜻한 금융 캠프'는 공개모집한 사내강사(신한금융투자 직원)들이 학생을 대상으로 1주 1회 금융경제 교육을 실시하고 한국거래소 및 신한금융투자의 주요 부서 등을 견학하는 등 금융관련 진로체험 교육을 제공한다.
신한금융투자는 겨울방학부터는 학생프로그램 이외에 교원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금융권 취업 지도를 위한 진로진학상담교사 연수 및 학교에서 알기 쉽게 가르칠 수 있는 "금융경제 교육" 등 교원 연수 프로그램도 운영 할 계획이다.
협약식에서 나승일 차관은 금융인의 직업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은 "2012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따뜻한 금융은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하자는 것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금융지식은 물론 미래 직업 선택을 위한 특별한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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