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덕 삼성전자 부사장은 1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타이젠 개발자 서밋'에 참석해 "삼성전자가 타이젠 기반의 제품을 출시했다는 소문이 맞다"며 "NX300M에 타이젠 1.0을 처음 탑재했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전자와 인텔은 이날 서울 강남구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앱 개발자, 협력사, 언론 등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타이젠 개발자 서밋을 개최하고 '타이젠 3.0'을 공개했다. 타이젠 기술운영그룹(TSG)의 공동의장인 최종덕 삼성전자 부사장과 마크 스카프니스 인텔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 등이 기조연설자로 참여했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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