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13년 전남도 자원봉사센터 평가 ‘최우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3년도 우수 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전남도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8~2010년 3년 연속 전남도 최우수, 2012년 행안부 우수 선정에 이은 쾌거로 풍요롭고 살기 좋은 함평군의 위상을 더 한층 높이게 됐다.
함평군은 현재 8049명(전체 인구의 22.6%)의 자원봉사자가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축제성공의 숨은 주역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이들 대부분이 농업이나 자영업에 종사하고 있는데다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새벽에는 농사일을 하고 바로 축제현장으로 달려와 하루도 빠짐없이 각자 맡은 분야에서 열성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5개국 이주여성으로 구성된 ‘으랏차차 나눔봉사단’과 ‘함평나르다예술단’은 장애인 시설과 노인요양센터 등을 방문해 위문공연을 갖고 있다.
이 밖에도 소외계층 이·미용 서비스, 저소득 아동 학습지도,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요와 행복이 가득한 함평 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박현숙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담당은 “함평군자원봉사센터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에는 섬김과 나눔의 삶을 살고 계신 자원봉사자들 덕분”이라며 “지역과 군민이 하나되는 구심체로서의 역할을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상은 내달 4일 김대중 강당에서 열리는 전라남도 자원봉사자 대축제에서 있을 예정이며, 도지사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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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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