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한국도로공사 사장 후보가 재공모 끝에 4명으로 압축됐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등에 따르면 도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는 사장 후보로 송기섭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과 김학송 전 국회의원, 허준영 전 코레일 사장, 최봉환 도로공사 부사장 등 4명을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도로공사는 앞서 지난달 14일 4배수로 후보를 추천했으나 외부 인사를 포함하라는 운영위원회의 요구에 따라 공모를 다시 진행했다.


1차 공모에서 4배수에 들었던 이재홍 전 행복청장과 백석봉 전 도로공사 부사장은 최종 공모에서 빠졌고 김 전 의원과 허 전 사장은 후보에 새롭게 포함됐다.

김 전 의원은 16~18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장을 지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마사회장 후보로 이름이 오르내리기도 했다.


경찰청장 출신인 허 전 사장은 지난해 총선과 지난 4월 재보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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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후보 4명을 2명으로 압축하면 도로공사는 주주총회를 거쳐 이달 중 신임 사장을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9월 장석효 사장이 비리 혐의로 퇴진한 후 사장 공석 상태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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