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중고로 팔 때 경쟁제품보다 13만원 이상 가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 애플의 아이폰과 아이패드가 비슷한 사양의 경쟁사 제품보다 가치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고폰으로 되팔 때 가격을 따져보니 애플 제품의 가격이 더 높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5일(현지시간)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코웬앤컴퍼니 분석가 티모시 애큐리는 지난 4년간 40개 종류의 스마트폰들과 23개 종류의 프리미엄 태블릿 중고품 재판매 가격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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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과 아이폰의 가치는 경쟁 스마트폰들보다 128달러(13만5000원)가량 더 높게 나타났다. 아이패드는 경쟁 태블릿PC보다 67달러(7만1000원) 더 가치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티모시 애큐리는 "애플의 하드웨어들과 소프트웨어 생태계 덕분에 애플이 시간이 지나도 가치 있는 제품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한 "이것이 애플이 중고폰으로 다시 판매될 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애플이 고가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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