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소위 '빼빼로데이'로 불리는 11월11일을 앞두고 중장년층의 과자·초콜릿 주문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50대 중장년층의 구매 비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최근 일주일간 초콜릿과 과자 판매량을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20대와 30대가 14%, 46%씩 증가한 반면 40대는 54%, 50대는 88% 늘었다.
빼빼로데이에 가족이나 친구, 회사동료들에게도 빼빼로를 선물하는 경우가 늘면서 중장년층의 구매도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4일 오전 10시에는 러블리3단 빼빼로와 DIY 초콜릿 결합 상품을 2만6900원에 무료배송으로 판매한다. 5일에는 상품주문 후 메일로 사진과 메시지를 보내면 초콜릿을 주문 제작해 주는 제품을 무료배송으로 1만2900원에 판매한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