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올해 빼빼로데이를 '나눔의 날'로 선포했다. '빼빼로하트' 상품의 판매금액 중 1%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
GS25에서만 구매 가능한 빼빼로하트는 빼빼로를 이용해 하트 모양을 표현한 DIY상품으로 지난해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은 베스트셀러 상품이다.
또한 GS25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멀리 떨어져 있어 만날 수 없는 가족, 친구, 직장동료 등 지인들과도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GS25 빼빼로 행사상품을 카카오톡으로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알뜰한 빼빼로데이 선물 준비가 가능하도록 '11'이 연상되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박혜동 GS리테일 편의점 마케팅팀 과장은 "빼빼로 상품을 단순히 판매하기보다 서로에게 즐겁게 나눠 줄 수 있는 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빼빼로데이가 서로에게 안부를 물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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