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이재윤이 작품을 위해서라면 노출도 불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윤은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홀에서 진행된 MBC 주말특별기획 '황금 무지개'(극본 손영목 차이영, 연출 강대선 이재진)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작가가 벗으라면 벗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그래서 몸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아직 겨울이니까 상의 탈의할 일이 없을 거 같긴 한데 아직은 모른다"며 "샤워신이 있거나 싸우다가 옷이 찢어지거나 하면 벗겨질 거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정일우는 "이재윤씨의 몸이 너무 좋아서 내가 왜소해 보일까봐 걱정이다"라고 고민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유이와 정일우를 비롯해 차예련, 이재윤, 김상중, 조민기, 박원숙, 도지원, 아역배우 김유정과 서영주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친다. 첫 방송은 오는 11월 2일 밤 9시 55분.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사진=정준영 기자 j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