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예측 경쟁률은 63.51 대 1로, 총 공모규모는 약 85억원 규모다. 공모자금은 기능성 원료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투자 및 생산설비 확충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어 그는 “에이씨티의 내년 실적은 올해 대비 상당부분 증가할 것이 예상되며 이를 감안하면 공모가 8100원은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2004년 설립된 에이씨티는 기능성 화장품 핵심원료 소재 개발 및 제조업체다. 최근에는 동사에서 개발된 화장품 소재의 용도를 확대함에 따라 향후 기능성 항균 플라스틱, 섬유, 가전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에이씨티의 일반 투자자 청약은 이날부터 오는 3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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