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25일에 예비심사 청구를 통과한 에이씨티는 총 105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1000원~1만4000원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에이씨티는 화장품 기능성 원료 관련 생물전환기술 제품, 캡슐화 제품, 천연추출물 제품, 합성 제품 등 다양한 부문의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원료는 아모레퍼시픽 과 더페이스샵 등에 공급하고 있다.
이보섭 대표이사는 “최근 들어 미백, 한방, 주름개선, 자외선 차단 등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며 “상장을 계기로 기술과 생산 설비 투자를 보다 확대해 나가 늘어난 수요에 대응하고 화장품 원료 산업의 기술 발전에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에이씨티는 다음달 23~24일 양일간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가 확정되며, 30~31일 양일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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