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청 자전거부터 압전세라믹까지 운동하면서 전기 생산 체험 즐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종합청사를 방문하면 ‘전지구적 이슈인 기후변화 대응을 지역사회의 실천으로 풀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환경 자가발전소’를 체험할 수 있다.


구청이나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은 이곳에 한 번씩 들러 운동을 즐기며 전기를 직접 생산해보고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을 느낀다.

보건소 앞 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자가발전소’에는 약 30㎡ 정도의 공간에 스테퍼(stepper), 허리돌리기 등 운동기구와 접목한 발전기와 자전거 발전 원리를 이용한 휴대폰 충전기, 전구탑 등 모두 5종의 발전기가 설치돼 있다.

발전기

발전기

AD
원본보기 아이콘

또 한 쪽에는 충격이나 진동, 압력을 받으면 전기가 생산되는 압전세라믹을 활용한 ‘금천압전배틀’ 게임기가 설치돼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AD

최근에는 자가발전소 상부에 1.5㎾의 태양광 발전시설(연간 1916kWh 전기 생산)을 준공, 천정에 설치된 조명용 LED 조명을 밝히는 등 자가발전소 운영에 직접 사용하고 남는 전기는 구청 청사로 보내고 있다.

금천구 김의배 환경과장은 “자가발전소 체험은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에너지 절약의 첫걸음으로 앞으로도 종합청사를 찾는 주민이나 어린이들이 잠깐 쉬어가면서 환경 문제를 공유하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