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홍명보호(號)가 2006 독일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안긴 스위스를 상대로 7년 만에 리턴매치를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다음달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국과 스위스의 축구 A대표팀 친선경기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맞대결은 2006년 6월 23일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이후 7년 만이다. 당시 1승1무로 선전을 펼치던 태극전사들은 스위스와의 최종전에서 0대 2로 져 16강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스위스 평가전 입장권은 29일부터 하나은행 전지점과 축구협회 티켓닷컴 사이트(www.kfaticket.com)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스페셜 15만원(뷔페 및 담요제공), 특석 9만원(담요제공), 1등석 6만원, 2등석 4만원, 3등석과 휠체어 전용석 3만원 등으로 구분된다. (스카이박스 문의 TMI : 02-703-3013 / cha6357@daum.net)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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