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시크릿의 전효성과 송지은이 깜찍한 캠페인 송으로 '행복 일터' 예찬에 나섰다.
전효성과 송지은은 지난 27일 오후 방송한 SBS '인기가요'에서 '희망나눔 일터송'을 선사했다. 이는 매주 전파를 타는 릴레이 캠페인 송 중 하나로, 안전 운전, 저탄소 제품 사용, 대중교통 이용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전효성과 송지은은 이번 캠페인 송에서 신나는 멜로디에 상큼한 애교와 함께 앙증맞은 댄스를 선보였다. 가사에 맞춘 이들의 상황연기는 귀여우면서도 능청스럽기까지 해 기분 좋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들은 비정규직에 대한 처우 개선, 노사 화합 등의 소재를 시크릿 특유의 사랑스럽고 희망찬 분위기에 에너지 넘치는 소화력으로 녹여내며 대중들에게 한걸음 더 친근하게 다가갔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이금준 기자 music@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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