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 개최"
" 삼홍(三紅)’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 떠나볼까"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이 주최하고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종철)가 주관하는 제37회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가 ‘삼홍과 함께하는 오색단풍여행’이라는 주제로 11월 2일부터 2일간 구례군 토지면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기간 동안에는 행사구간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연곡사 문화재 관람료 면제 등 내외부관광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종철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추진위원장은 "셔틀버스운행 및 연곡사 문화재관람료 면제로 교통체증과 관람료 징수에 따른 관광객의 불만을 해소함은 물론 지역상가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리산피아골단풍축제는 매년 10월말이나 11월 초에 성대히 개최되는 전통 있는 구례군 대표축제로 표고막터에서 삼홍소로 이어지는 약 1km구간의 울긋불긋한 단풍터널은 피아골에서도 최고의 절경으로 손꼽히는 명소이다.
이진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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