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선 자리에서 이런 사람 비호감이야 "얼마 벌어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결혼을 위한 맞선자리에서 미혼남녀는 어떠한 이성을 가장 비호감으로 느낄까. 결혼정보회사 바로연은 미혼남녀 871명(남 421명, 여 450명)을 대상으로 ‘맞선자리에서 만났던 비호감 이성’에 대한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설문에서 남성 응답자의 57.2%는 ‘연봉, 수입, 차 등 경제적인 질문만 하는 이성’을 가장 비호감 여성으로 꼽았다.
그 뒤로 ‘맞선 자리에서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이성(23.8%)’, ‘맞선 자리에서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호응 없는 이성(13%)’, ‘약속시간에 늦는 이성(6%)’ 순으로 비호감을 꼽았다.
여성은 40.4%가 ‘맞선 자리에서 단답형으로 대답하는 호응 없는 이성’을 가장 비호감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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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이어 ‘약속시간에 늦는 이성(28.9%)’, ‘휴대폰을 만지작거리는 이성(17.6%)’, ‘있는 척, 잘난 척, 쿨한 척 하는 이성(13.1%)’ 순으로 응답했다.
부유경 바로연 팀장은 “부쩍 쌀쌀해진 날씨 때문에 외로움이 깊어지는 요즘, 맞선에 성공하고 싶다면 서로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춰야 한다”고 전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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