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세계 디스플레이업계 온실가스 절감 앞장선다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LG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close 증권정보 034220 KOSPI 현재가 14,100 전일대비 1,240 등락률 -8.08% 거래량 36,058,898 전일가 15,34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LG디스플레이 게이밍 OLED 패널, 美 SID '올해의 디스플레이' 수상 LG디스플레이, 1분기 영업익 1467억원…'338%↑' 3분기 연속 흑자 LGD, OLED 인프라에 1.1조원 규모 투자 가 우리나라를 대표해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생산국협의체(WLICC) 의장직을 맡았다. 앞으로 2년간 세계 디스플레이업계의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는 21~23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 액정표시장치(LCD) 생산국협의체(WLICC) 회의에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남택용 LG디스플레이 담당이 제5대 의장직을 맡았다. 남 담당은 디스플레이업계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한 생산국 간 협력활동 강화에 나선다.
WLICC 의장은 1대 일본 샤프, 2대 삼성전자, 3대 대만 AUO, 4대 일본 파나소닉 등이 맡아 왔다.
WLICC는 디스플레이 생산국의 협회와 패널업체로 구성된 산업계 협의체다. 2001년 설립된 이후 한국·일본·대만·중국이 참여하고 있다. 주로 디스플레이 환경 관련 정보 교류 및 국제 환경규제에 공동대응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WLICC 협의체 활동은 각국이 돌아가며 매년 1~2회 정기모임을 갖는다. 세부 작업반(WG)회의를 통해 생산국 간 에너지 및 온실가스 사용량을 공유하고 미국·유럽연합(EU) 등 수출국의 각종 환경 규제 등을 파악·비교한다. 이를 통해 경쟁국 간 온실가스 저감 기술을 벤치마킹하고 나라별 환경정책 차이에 따른 상호협력방안을 협의한다.
이날 개최된 WLICC 임원회의에서 남택용 의장은 향후 디스플레이산업의 온실가스·에너지 저감을 위한 발전방향 및 신규활동을 제안했다. 또 남 의장은 그간 생산국 패널업체 간 내부정보 교류에만 치중했던 데서 한발 더 나아가 대외적으로 디스플레이산업의 친환경 이미지를 높이고 실질적인 에너지 저감을 위한 국제 기술 교류 및 패널업체와 장비업체 간 벤치마킹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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