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이 234만 관객을 웃고 울렸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원'은 지난 22일 하루 전국 447개 상영관에 3만 2698명의 관객을 불러 모으며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234만 5465명이다.
이 작품은 개봉 3주차로 접어들었음에도 관객들의 입소문 덕분에 흥행 가속도에 불을 붙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그래비티'가 차지했으며 615개 상영관에 8만 4332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화이'는 528개 상영관에 4만 4957명을 끌어모으며 2위에 안착했다.
유수경 기자 uu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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