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영국의 국가통계청은 이날 은행 지원금을 제외한 재정적자 규모가 111억파운드(19조원 상당)로, 일 년 전 121억파운드에서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 113억파운드보다 적자 규모가 줄어든 것이다.
조지 오스본 총리는 올해 재정적자 목표에 한 발 더 근접해졌다. 이처럼 적자규모가 줄면 예상보다 국채를 덜 발행해도 되기 때문이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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