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감]이에리사 "우슈협회장, 국제대회 참가기간 중 성매매 업소 찾아"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 이윤재 대한우슈쿵푸협회장이 국제대회 참가 기간 동안 성매매업소에 출입했다는 주장이 21일 제기됐다.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은 이 회장이 지난해 8월19일부터 26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열렸던 ‘제8회 아시아우슈선수권대회’에 참가했을 당시에 협회임원 4명과 함께 먀사지샵을 가장한 성매매업소에 출입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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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의원에 따르면 이 회장 일행은 지난해 8월22일 현지 가이드의 안내를 받아 한인타운 내 마사지샵에서 1인당 현지 돈 120만동(한화 약 6만원)을 현찰로 지불했다. 이 의원은 이 회장과 함께 마사지샵에 출입한 동료 임원의 증언과 마사지샵 결제 영수증, 업소 여사장의 증언 등을 입수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현지 마사지샵 가운데 가장 비싼 곳의 가격도 53만동에 불과하다며, 허름한 마사지샵에서 고급 마사지샵의 2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하며 마사지만을 받았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매매를 했건 안했건 성매매 업소를 출입한 사실만으로도 우슈협회와 대한체육회 그리고 우리나라의 명예에 먹칠을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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